라띠어리 선크림 설명 및 전성분
- 좁쌀 트러블의 성장을 유발하는 지방산 성분 배제
- 민감성 피부 안심 선크림
- 가벼운 세안으로 클렌징 가능
- SPF50+ PA++++
- 피부 노화방지, 미백, 자외선 차단 3중기능성
- 백탁없음, 메이크업 찰떡 궁합
- 산뜻하고 가벼운 마무리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호모살레이트, 글리세린, 옥토크릴렌,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스쿠알란,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나이아신아마이드, 1,2-헥산다이올, 다이메티콘, 카프릴릴메티콘, 알로에잎추출물, 향료, 아크릴레이트/C10-30아킬아크릴레이트크로스폴리머, 세테스-10, 암모늄아크릴로일다이메틸타우레이트/브이피코폴리머, 다이포타슘글리시리제이트, 토코페릴아세테이트, 소둠하이드록사이드, 카보머, 아데노신, 다이소듐이디티에이
유기자차 계열의 선크림 (가벼운 클렌징과, 지방산 배제를 위한 선택이라고 함)
알로에와 스쿠알란(사탕수수)이 보조성분으로 들어가 있다. (해당 성분에 과민할 경우 주의할 것)
부틸메톡시디벤조일메탄 = 아보벤존 으로 해당 성분이 에스트로겐 호르몬과 유사한 효과를 가져 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EU 과학전문위원회에선 해당 성분의 위해평가 후 유럽 내 판매가 허용된 선크림 내에서는 인체에 영향을 줄수있는 호르몬 효과는 없다고 발표하였다.
(유럽의 아보벤존 사용허가한도는 5%이내로 한국과 동일)
라띠어리 선크림 사용감
한손에 쏙 들어오는
깔끔한 디자인의 패키지
예민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는
그 말, 내 한번 믿어보겠소…
향은 일반적인 화장품 향
색상은 유백색
물처럼 흐르지도 않고,
가벼운 질감의 크림같은 제형으로
발림성이 굉장히 좋다.
펴바르고 나면,
유분이 남은 것처럼, 묘하게 반짝거리는데
보습강화를 위한 글리세린 성분이라고 함.
15분 정도 지나면 반짝거리던 것들이
모두 흡수되어 다시 뽀송해진다.
바른 뒤에 백탁은 전혀 없지만,
선크림을 바른 듯한 느낌은
(피부 위로 얇은 막을 씌운 느낌) 남아있다.
라띠어리 선크림 사용 후기
30대 중반, 수부지 피부, 턱드름으로 인한 피부과 치료 중
사용하며 좋았던 점
ㅇ 파데와 궁합이 매우 좋음. (나스 롱웨어 사용)
ㅇ 트러블 유발 없음.
ㅇ 발림성 좋음
ㅇ 편안한 느낌. (유수분 밸런스 좋음)
사용하며 아쉬운 점
ㅇ 눈 근처에 바르면, 눈 시림이 클린징 할 때까지 지속됨
ㅇ 양조절 필요 (양 많으면 흡수가 되다가 말아서 피부가 번쩍거린다)
총평
썬크림 유목민, 정착을 고려 중! 눈 주위만 피하세요.
유기자차 특유의 피부가 코팅되는 느낌이 심하지 않고, 유수분 밸런스도 잘 잡아 주는 듯하다.
특히 파데와 함께 발랐을 때, 장점이 마구 부각되는 느낌.
(전반적으로 화장이 더 잘 먹는다)
광대나 관자놀이까지는 발라도 별 문제가 없지만,
눈 밑이나 눈꺼풀등에 바르게 되면 잔잔한 눈시림이 클린징할 때까지 계속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눈이 뻑뻑해짐.)
양조절에 실패하면 광채가 화장을 뚫고 올라오므로, 조금씩 여러번 발라야 한다. (피부가 좋아보이긴 하는데 좀 부담스러워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