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스트 브러쉬 후기 (컨실러 브러쉬 추천, 모공 커버)

미네스크 브러쉬 후기

인스타 광고보고 구입한 미네스트 브러쉬
풀네임 307 미니 팡팡 컨실러 브러쉬
2주 사용 후기 및 사용 팁

미네스트 브러쉬, 광고 포인트

  1. 모공, 다크써클 커버가 잘됨
  2. 피부 자극이 없이 얇게 발림
  3. 밀착력이 좋음
  4. 날렵한 이중 커팅으로 눈썹, 입술라인 깔끔 정리

위에서 나열한 부분들을 어필하며, 귤껍질과 턱을 커버하는 인스타 광고 영상으로 유명하다.

나 역시 광고 영상으로 흥미를 가지게 된 케이스.
하지만, 광고는 광고이고…
이미 비슷한 모양에 셀링포인트마저 비슷한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사용 중이었다.
게다가 생각보다 가격도 있길래, 일단 이름만 기억하고 있었다가,
30% 할인 이벤트를 하길래 컨실러 브러쉬를 구매하게 되었다.

미네스트 컨실러 브러쉬 첫인상

검은색 박스 케이스 안에 고정되어 배송
미네스트에서 판매하는 각종 브러쉬에 관한 책자도 함께 도착했다.

풀네임은 미네스트 307 미니 팡팡 컨실러 브러쉬
이벤트가로 배송비 포함 15800원에 구입

동글동글한 브러쉬 양쪽을 V라인으로 커팅한 형태
모가 촘촘하고 부드러웠다.

(사용 전 후 비교 샷은 스크롤을 더 내리면 확인할 수 있음)

미네스트 컨실러 브러쉬 사용 후기

30대 중반, 수부지 피부, 나스 파운데이션 사용

컨실러 브러쉬긴 하지만,
나는 컨실러를 거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용 보조 브러쉬 용도로 구매하였고,
점이나 기미의 커버보다는
코방울이나 뺨의 모공 커버를 기대하며 사용해보았다.

나스 파운데이션 1펌핑 후 브러쉬로 살짝 찍어서
커버해야할 부위에 나눠서 올려준 다음 본격 커버시작

브러쉬의 끝보다는 옆쪽 커팅된 면이
피부에 닿게끔해서 펴 발라주었다.
사이즈에 비해 모량이 적지 않은데도 부드럽게 발렸고,
바르는 동안 브러쉬가 파운데이션을 머금었다가 다시 뱉어내는 느낌이 들었음.
나스 1펌핑으로 얼굴 전체 커버가 가능했다.

눈 밑 쪽은 따로 파운데이션을 덜지않고,
파데를 머금은 브러쉬로 살짝 쓸어낸 뒤 톡톡 쳐주는 식으로 커버했다.

사용전, 사용후 비교샷 및 총평

사용하며 좋았던 점

ㅇ 모공 커버가 잘 된다!!
ㅇ 정말 얇게 발린다.
ㅇ 밀착력 있는 편
– 마스크에 아예 안 묻어나오진 않지만, 마스크 탈착이나, 머리카락 떼는일 등으로 화장이 찍히는 일은 없을 듯
ㅇ 딱 좋은 모량과 부드러운 터치감

사용하며 기대에 못 미친 점

ㅇ 브러쉬 세척 후에 처음보다 사용감이 조금 떨어진다.
– 얇게 발리는 것이나 모공커버 등 앞서 말한 장점은 모두 유지되었지만, 첫 사용 때 보다 조금 건조하게 발리는 느낌
ㅇ 브러시 뚜껑을 주면 참 좋을 텐데…

총평

모공커버가 필요한 분에게 적극추천.
사용 전 기초를 탄탄히.

적은양으로도 모공 커버가 확실히 되는 점 때문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파운데이션으로 이정도 퍼포먼스면, 컨실러를 사용하면 더 드라마틱하지 않을까.

TIP
브러쉬가 다시 뱉어내는 화장품의 양이 은근 많아서 (손으로 바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
처음 화장품을 덜 때 소량만 덜어도 충분. 필요 시 한번 더 레이어드
손목에 힘을 빼고 가볍고 짧게 터치할 것.
결이 생기는 부분은 브러시로 두들겨주면 풀린다.






미네스트 브러쉬 공식홈 [링크]
이 포스팅은 미네스트와는 관련없는 내돈내산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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