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① 머리 감는 방법
1. 머리 감기 전 빗질 하기★
머리를 감기 전에 빗질을 해주면 엉켰던 머리카락이 정리되고,
두피와 머리카락에 묻은 먼지나 이물질이 제거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두피의 혈액순환도 좋아져 머리카락에 영양분이 더 잘 전달되지요.
우선 모발 끝부분 위주로 빗어준 다음, 엉킨 부분들이 풀리면 점점 위로 올라가며 빗질해주시면 됩니다.
두피에 통증이 없게끔, 가볍게 빗어주세요.
2. 미지근한 물에 머리를 적셔준다
머리를 감을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하게되고 두피를 보호하는 유분층과 모발의 큐티클, 단백질이 상해 모발이 약해집니다.
반대로 너무 차가운 물을 사용하면, 두피의 노폐물이 제거되지 않지요.
때문에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온도로 머리를 감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머리를 감기전 충분히 물에 머리를 적셔주는 것도 잊지마세요.
3. 샴푸는 손에 먼저 덜어 거품을 내준다
머리에 바로 샴푸를 뿌리게 되면 두피에 큰 자극을 주게됩니다.
손에 덜어낸 뒤 문질러 거품을 낸뒤 머리를 감는 것이 좋으며,
너무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해도 두피건강을 해치게 되니 머리숱에 맞는 적절한 양만을 사용해야 합니다.
샴푸를 많이 쓴다고 해서, 두피가 더 청결해지는 것은 아니며,
감는 동안 골고루 두피를 문질러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4. 손톱으로 긁으며 감지 않는다
손톱으로 두피를 긁으면서 감게 되면, 손톱사이의 세균에 두피가 감염되거나, 모낭이 손상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머리를 감을 땐, 손의 지문이 있는 부분, 손을 구부려 마디 부분으로 감아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샴푸용 브러쉬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급하게 헹구지 말고, 1분 가량 골고루 두피를 문질러 주어야 합니다.
5.린스 / 트리트먼트는 모발에만
린스와 트리트먼트가 두피에 닿으면, 모공을 막아 비듬,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머리카락 중간부분부터 끝까지만 발라야합니다.
린스/트리트먼트가 발린 머리카락을 잡아 가볍게 두드려주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하네요.
6. 잘 헹구기
샤워기를 사용해서 머리카락을 헹구게 되면, 제대로 씻기지 않는 부분이 생기기 쉽다고 합니다.
머리를 헹굴 땐, 목덜미에서 이마까지 한 방향으로 씻어내야 깨끗하게 헹굴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대야에 물을 받아 머리를 푹 담궈 주는 것입니다.
바쁘지 않을 때 시도하면 좋을 것 같네요.
7. 머리는 찬바람으로 바로 건조하기★
머리를 감고나서 바로 머리를 말려주는 것이 탈모예방 방법 중의 하나인데요,
두피가 습한채로 오래있으면 정수리 냄새가 심해지거나,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되어 지루성 두피염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때 뜨거운 바람으로 건조하는 것은 모낭에 자극을 주고 두피의 유수분밸런스를 무너뜨게되니,
차가운 바람을 사용하여 머리를 말리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예방 ② 가르마를 바꿔주자
오랫동안 한가지 가르마를 고수하다보면,
머리카락이 가르마를 기점으로 자연적으로 눕게되어 볼륨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또 가르마 쪽의 노출된 두피가 점차 약해서 탈모가 생기기 쉽게 바뀌게 되지요.
가르마의 방향은 자주 바꿔주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예방③ 자기 전 머리감기
상쾌함을 위해 아침에 머리를 감는 분이 많으실텐데요,
아침에 머리를 감게되면, 머리의 유분이 씻겨 두피가 상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급한 마음에 대충 씻게 되는 경우도 많고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극성인 시기에는, 자기 전 샤워를 하고 머리를 감는 것이 두피건강과 청결에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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