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팔메토 효능 & 부작용

쏘팔메토 효능

남성의 전립선 건강을 개선하는 기능성식품인 쏘팔메토.
특히, 탈모와 관련된 효능이 알려지며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선물용 영양제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이 포스팅에선 쏘팔메토 의 효능 과
부작용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쏘팔메토 ?

쏘팔메토는 미국 남동부에 서식하는 야자수(종려나무)의 일종입니다.
북미의 인디언들은 자양강장과 남성건강을 위한 민간요법으로 이 식물의 열매를 복용했다고 하는데요,
최근 쏘팔메토를 연구한 결과, 실제로도 전립성비대증의 증상을 경감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어
세계각국에서 의약품으로 널리 사용되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리스티리아, 프랑스 -처방약 / 덴마크, 독일 스위스 – 일반의약품 / 미국,캐나다 – 건강기능식품)

쏘팔메토 효능

쏘팔메토 효능

  • 탈모방지
  • 요로 기능 향상 (전립선 비대증에 도움)
  • 염증 감소

탈모방지

탈모는 유전이나, 약물, 호르몬, 음식섭취 등 여러 요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만,
테스토스테론으로 인한 남성형 탈모 환자라면, 쏘팔메토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해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전환된 후 모낭세포와 결합하여 생기게 되는데요,
쏘팔메토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환원효소’가 활성되는 것을 차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낭에서 흡수하는 DHT의 양이 줄어들어 탈모가 예방되는 원리이지요.
한 연구에 따르면 쏘팔메토는 23세~64세 사이 남성형 탈모 환자 60%의 모발성장을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하며, 또 다른 연구에서는 3개월간 쏘팔메토 연고를 바름으로써 모발의 밀도를 32%가량 증가시켰다고 합니다.

참고자료 : www.healthline.com

요로 기능 향상

전립선 비대로 인한 요실금, 잦은 배뇨, 힘없는 소변 줄기 등 요로 기능 장애 시
쏘팔메토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45~85세의 성인남성 85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선 쏘팔메토 160mg을 하루 2번 복용하게 한 후
배뇨 장애가 개선되었고, 6개월 후 전반적인 삶의 질도 향상되었다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92명의 남성을 대상으로한 3개월 간의 연구에서도 쏘팔메토가 포함된 허브 영양제 섭취 후 배뇨장애가 개선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단, 전립선 문제가 없는 건강한 남성의 요로기능 향상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여, 아직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되진 않았다고 합니다.

염증감소

쏘팔메토에는 에피카테킨과 메틸갈레이트라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에피카테킨은 포도, 초콜릿, 블루베리, 차와 같은 식품에서도 발견되는 항산화 물질이며,
메틸갈레이트는 항암물질로 목단피라는 한약재의 성분으로도 유명합니다.
이 화합물들은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염증을 감소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전립선이 비대해진 생쥐에서 쏘팔메토 추출물을 투여했을 때 부종이 감소했으며,
비만 쥐를 대상으로 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쏘팔메토가 염증을 줄이고
항산화 상태를 개선하는데도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쏘팔메토 부작용

쏘팔메토 부작용

일반적으로는 안전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연도별로, 2009년2건, 2010년 1건, 2011년 2건, 2012년 1건, 2013년 5건, 2014년 54건, 2015년 6건, 2016년 19건, 2017년 23건, 2018년 20건 등
섭취시 발생한 이상사례들이 있어 공유합니다.

쏘팔메토의 부작용 사례는

  • 현기증
  • 두통
  • 메스꺼움,구토,변비,설사 등 위장장애
  • 장기복용 시 요로감염증
  • 수술 시 과다출혈
  • 무기력증, 성욕저하, 사정장애

등 입니다.
식약처에서는 이상사례를 보고하며
“출혈성 질환이 있거나 출혈 위험을 높일 가능성이 있는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수술이나 치과 치료를 받기 전에는 신중하게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