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맛집, 고기리막국수 x 오뚜기
연간 30만명 방문, 2020년 연매출 30억원
줄서서 먹는 맛집, 고기리 막국수의 인기메뉴
들기름 막국수가 가정식으로 출시된다.
고기리막국수 소개
용인 고기동 캠핑장과 관음사 근처에 위치한 고기리막국수,
접근성이 좋은 곳이 아님에도 줄을 서야만 먹을 수 있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곳이다.
유명한 건 알았지만, 용인에 갈 일이 없어서 먹을 일도 없었는데
회사 워크샵 끝나고 갔다가 완전 홀릭되버렸다…
추천메뉴는 들기름 막국수(취향따라 육수약간첨가)와 수육, 동동주
먹을 수 있으면, 비빔사리 추가해서 먹는 것도 매우 추천한다.
도정한지 일주일 이내의 신선한 메밀을 빻아, 주문 후 바로 면을 뽑는다.
간은 슴슴한 편, 평소 평양냉면을 좋아한다면 한번쯤 먹어봄직 하다.
구성은 심플하지만, 이 재료로 낼 수 있는 최상의 맛조합을 찾은 느낌이다.
메밀 특유의 향, 고소한 들기름과, 김맛이 어우러지는데다
식감까지 쫄깃탱탱하다.
고기리막국수 간편식 구매처
대형마트나, 일반적인 온라인 채널이 아닌 배민쇼핑라이브와 카카오커머스를 통해서
3월 30일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판매 결과가 좋다면,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기대도 해본다.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매번 줄 서서 먹는 것도 힘든 일이라
간편식이 나온다는 소식이 매우 기쁘지만,
동시에 갓 제면한 메밀면의 향과 식감을 제대로 살릴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
아묻따 구매 후 조만간 후기를 올려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