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키우는 법

다육이 키우는 법

다육이 키우는 법, 핵심은 물주기 참기
며칠에 한번 정기적인 물주기 보다,
필요한 타이밍에 주는 것이 중요.
다육 과습 방지 포스팅

다육이 키우는 법 -관수

보통 초보자들이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로 다육식물을 곧잘 추천하곤 합니다.
하지만 정작 키워보면, 죽는 시점이 다른 식물보다 느릴 뿐이지
잘 키우긴 정말 어렵단 걸 알게되죠.

초보자가 다육이를 죽이는 가장 큰 이유는 과습입니다.
과습한 다육식물은 아래에서부터 노랗게 잎이 뜨다가 썩게 되는데요,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물주기 전 다육이의 잎상태, 화분상태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TIP: 물을 줄 때는 저면관수법을 통해 화분의 흙을 모두 적셔준다.

다육이에게 물 주는 타이밍

1. 잎이 얇아졌거나, 다소 쭈굴하다.
2. 화분의 흙이 말랐다.

다육이에게 물 주면 안되는 타이밍

1. 성장을 쉬는 휴면기(겨울, 여름, 장마철)
2. 분갈이 직후 (분갈이 후 최소 2주는 지나야 함)
3. 통통하고 예쁜 모습

다육식물 키우는 법

다육이 키우는 법 -위치

식물이 잘자라는 데에는 세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일조량, 풍량, 수량, 이 세가지가 바로 그것인데요.
다육이는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지만,
햇볕이 없는 그늘(일부 품종 제외)이나, 통풍이 좋지 못한 장소에서는 잘 자라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일조량이 부족할 경우, 처음 데려올 때처럼 예쁘게 자라지 못하고 웃자라 볼품없게 변하게 됩니다.

다육식물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잎사귀 가장자리가 붉게 변하게 됩니다.
병충해, 곰팡이, 휴면기, 장소부적합 등등 여러 징조를 잘 체크하셔서 반려식물과 오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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