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코인 거래소 상장, 코인베이스
코인베이스는 미국 코인 거래소 업체입니다. 최초로 국제 증시에 상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한국의 카카오 스탁과 업비트를 운영 중인 두나무 또한 코인 거래소로 유명한데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두고 있다는 소문이 있죠.
코인베이스 상장을 기념해 두나무 관련주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코인베이스 상장한다면 시가총액은 100조 정도로 예상됩니다. 쿠팡과 비슷한 가치를 평가 받게 되는 겁니다.
이런 기대감의 영향을 받았는지 비트코인(BTC)도 최고 가격에 근접했고 코인베이스의 상장에 마치 축포를 터뜨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렇게 코인거래소, 코인베이스 몸값이 측정되기 시작하면, 한국 최대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에 대한 재평가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알려졌다시피 코인거래소의 미국 상장 열풍에 따라 두나무(업비트) 또한 뉴욕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죠.
코인 베이스가 정말로 상장 후 100조 가치로 평가 받게 된다면 두나무의 기업 가치 또한 최소한 수십조에 달하게 됩니다.
두나무의 주주 회사에 투자하면 코인베이스에서 두나무로 이어진 코인 거래소 상장 열풍 관련주에 투자할 수 있는 셈입니다.
두나무 관련주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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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관련주
두나무 주요 주주 회사(코인베이스, 두나무 관련주)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한 곳은 우리기술투자(8.03%)과 한화투자증권(6.15%)가 있습니다. 네이버 관련 뉴스 참고하세요.
카카오 두나무 관계
카카오, 두나무는 엄밀한 의미에서는 서로 관계 회사, 혹은 자회사/모회사가 아닙니다.
카카오가 두나무의 지분을 8% 정도 갖고 있고, 카카오벤처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14% 정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나무의 경영자 송치형 의장이 카카오의 주요 주주 중 하나라는 점 등 카카오와 함께 언급되는 것은 피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