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택트 시대 승자 되기 (마케팅, 수혜주)

온 택트, 혹은 언택트, 바로 코로나 이후 떠오르는 마케팅 용어다. 때로는 이 단어가 영어에 없는 표현이라며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한 마음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새로운 시대 상을 반영한 단어에는 공감하든 안 하든 상관 없다. 일단 그 단어에 따라 올라야 된다고 생각한다. 산업에 종사한다면 마케팅으로, 직장인이라면 수혜주를 찾든지 해야 했다. 만약 이 단어가 나오자마자 전도사를 자처했다면 어떨까? 그 키워드라는 호랑이 등 위에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건 나였을 테다.

언택트 마케팅

언택트 마케팅 이라고도 한다. 바로 배달 음식(요기요, 배달의 민족, 쿠팡 잇츠, 위메프오)처럼 이 시대 이후 수요가 폭증한 산업은 비대면, 온라인 위주의 마케팅을 행하게 되었다. 아래와 같은 글(https://methe.money/2020/11/yogiyo/)을 포스팅한 적도 있다.

내 눈에 보이는 것만 이 정돈데 얼마나 경쟁이 치열할까? 보이지 않는 피 튀기는 경쟁이 치열할 것이다. 수요가 폭발하고 시장은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플레이어들은 마케팅 엄청 할 거다.

언택트 축제

언택트 축제 라는 신기한 문화가 생겨났다. 축제를 온라인으로 하다니. 언택트 버전의 괴산 고추 축제(https://www.youtube.com/watch?v=IG74O_1N37M)는 이용진 이진호(이하 용진호)가 진행해서 재미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과연 지속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있다.

언택트 관련주(수혜주)

직장인 투잡 투자자들이 요즘 많다. 언택트 관련주 탐색을 해내야 한다. 이미 남들이 알 것 같은 종목 말고 또 이 다음 수를 봐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 주식을 예로 들자면, 메가스터디교육 올해 비대면 사교육 시장이 확장되어 주가가 오를 것이라 예상했고 수혜주라 얘기가 돌았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고 오프라인 학원 적자로 인해 간신히 기업 전체적으론 적자를 면한 상황이다. 클라우드 산업이 확대된다면 반도체 시장을 봐야 하고, 반도체 시장이 성장한다면 한 수 멀리 보고 반도체 설비나 재료를 만드는 회사에 투자해야 하듯, 한 수 더 멀리 봐야 한다. 아래 언택트 관련주, 온 택트 수혜주는 참고만 하되 절대로 그대로 따라 매수해선 안 된다.

온라인 쇼핑 및 택배 업계 수혜 기대감이 (중략) 이베스트투자증권 오린아 연구원은 (중략) 이마트(139480)와 물동량 증가로 (중략) CJ대한통운(000120)을 꼽았다.

신한투자증권 김다미 연구원은 온라인/모바일 쇼핑 결제 대금 증가에 따른 PG(Payment Gateway)사 수혜를 점치며, NHN한국사이버결제(060250)과 KG이니시스(035600) 등 수혜를 언급했다.

데이터 트래픽 폭증을 불러오며 통신 장비 관련 업종도 수혜가 전망된다. NH투자증권 도현우 연구원은 (중략) 통신 장비 부품 교체 수요로 이어지기 때문에 케이엠더블유(032500), 에프알텍(073540), 머큐리(100590) 등 (중략)

K콘텐츠 글로벌 인지도 상승이 맞물리며 NH투자증권 이희정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을 추천했다.

http://www.the-stock.kr/news/articleView.html?idxno=11355
온 택트(언택트) 시대는 대면 접촉이 최소화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