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숲 마이디자인 (바닥,길 패턴 등)

알짜배기 모동숲 마이디자인 정리 포스팅.
모든 사람이 ‘꾸미기’에 탁월한 재능을 가질 순 없는 노릇이지만, 그래도 패턴빨 이라는 것이 있다.
인테리어 똥손도 구제가능한 예쁜 마이디자인 패턴들을 소개해본다.
SNS 금손에게 디자인 코드를 물어봤다가 읽씹 당한 경험이 있는 상처받은 자라면 특히 일독을 권한다.

모동숲 마이디자인 : 유명 패턴편

유튜브나 텀블러 금손들이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는 패턴들

MA-6647-9230-4716 : 내추럴한 숲의 흙길 패턴.
기본 세트가 9칸을 차지하지만, 활용성이 좋고 플레이 시에도 자연스러워 강추

MA-9488-1972-2446 : 위에서 영감을 받은 숲길 패턴.
위의 길패턴을 만든 제작자(길패턴 양식의 원작자)도 극찬한 숲길 패턴!

MA-9699-4238-7800 : 동글동글 귀여운 나무발판.
색상이 2가지, 한 두개씩 여기저기 깔아두면 아기자기 지수가 UP!

MA-2666-2445-8950 : 푸릇푸릇한 잎사귀.
그냥 깔아도 예쁘지만, 모동숲 기본 돌바닥 패턴 위에 깔아주면 더 보기가 좋다.
나무, 덤불 아래나, 초록낙엽(봄 레시피) 근처에 깔아두어도 예쁘다.

MA-6624-9147-4107 : 꽃과 돌바닥
요정의 숲같은 컨셉이라면 꼭 시도해보아야 하는 패턴.
화면이 화사해 진다.

MA-3183-2870-0592 : 동그라미 색조약돌
의미없이 아무데나 배치해도 좋고, 가로등 같은 물건의 밑에 배치해도 좋다.
모동숲 기본 흙길 바닥을 한 칸 공사한 후, 그 위에 배치하면 타일같은 느낌이 들어서 더 귀엽다.

MA-9307-6110-1400 : 빈티지 벽돌 바닥
유럽 카페테리아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테이블과 의자같은 가구 밑에 깔아주면 아주 예쁨!!
길 패턴으로 활용해도 좋다.

MA-3880-7368-3236 : 세입클로버
심심 밋밋한 장소에 깔아두면 좋은 세입클로버.
진녹색이라, 모동숲 특유의 잔디밭에도 좋은 포인트가 되어 준다!

MA-7195-6112-7043 : 레이스 러그 / 돌패턴
유명한 모동숲 패턴장인. 레이스 러그 외에도 예쁜 패턴이 너무 많다.
(이 제작자가 만든 잔잔한 꽃 무더기 패턴도 매우 추천한다.)

모동숲 마이디자인 : 써보니깐 좋은 패턴

활용성, 자연스러운 입체감에서 백점주는 패턴들

제작자 코드를 못찾아서 일단 패턴 개별 코드를 올림 : 곰발바닥 돌맹이
시리즈를 다 저장할 수 없다면 1번 패턴을 추천한다. 휑하다 싶은 곳에 깔아두면 너무 귀엽다.

MA-4148-5947-9804 : 나무패널 널판지 바닥
가로방향 버전도 있으니 필요시 참고할 것.
내가 사용해본 모동숲 마이디자인 나무패널 패턴 중에서 가장 입체감, 나무 질감이 좋았음.
절벽 사이 바닥에 한 두칸 정도로 길게 깔아주면 마치 위태위태한 널판지 다리처럼 보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