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렉카 무엇인가
사설 렉카(사진)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견인차 라고도 하는데 요즘은 렉카 라고들 많이 말합니다.
멸칭의 의도로 렉카충 이라는 말도 쓰입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에서 유명인의 사건 사고에 대해 말 얹는 유튜버들을 사이버 렉카충 이라고 표현할 정도입니다.
전문 렉카 업체 외에도 폐차업체나 정비소, 자동차 보험사 등에서도 견인차를 굴리니 구별해서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피해를 주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사설 업체 견인 피해야 하는 이유
사설 견인차 피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급하다는 심리를 조장하여 사고 피해자를 협박하여 얼토당토 않는 견적을 부를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즉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됩니다.
- 사고가 나면
- 사설 업체 견인 떼거지로 몰려옵니다
- 무작정 내 차에 렉카 장치를 연결, 견인하려 합니다
- 보험회사 렉카 불렀다고 말해도, 공업소까지만 견인하겠다거나
- 교통에 방해되니 갓길까지만 빼주겠다고 합니다.
- 일단 장치 연결후 금액이 높다고 하면 견인해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차를 풀어주지 않습니다.
- 경찰 불러서 따져도 경찰은 모르쇠로 일관합니다. 민사로 해결하라고 합니다.
아래와 같이 견적을 과도하게 부르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명함도 절대 받으면 안 된다고 합니다. 나중엔 명함 줬으니 견인에 동의한 것 아니었냐고 따진다고 합니다.
사설 렉카 대응 방법
사설 렉카에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대응하면 됩니다.
- 사고가 나면
- 최대한 침착하게 신속하게 보험회사 전화해서 보험회사 제휴 렉카를 신청합니다. (이 사람들도 보험회사 직원은 아닙니다. 하지만 보험사 로고를 부착하고 활동하며, 보험사로부터 수당을 지급 받는 업체 소속입니다.)
- 그 사이에 사설 견인차 몰려오고
- 교통에 방해 된다, 차 빼야 한다, 갓길에라도 옮겨라 등등 여러가지 정신없게 상대방을 홀립니다.
- 당황하지 말고 차에 손 못대게 하고 렉카에 멋대로 차를 끌고 가고자 한다면 휴대폰으로 동영상 촬영하면 됩니다.
사고 때문에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용하는 사람들입니다. 결코 사이렌을 울릴 허가도 없으면서 도로를 가로지르는 무법자들입니다.
저는 절대 길을 비켜주지도 않습니다. 무자격자가 돈 벌러 가는데 제가 차선을 양보까지 해 줘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