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나라 게임 소개
제2의 나라는 스튜디오 지브리와 게임제작사 레벨파이브가 함께 개발한 니노쿠니란 비디오게임을 원작으로 개발 모바일 MMRPG 게임으로 카툰렌더링 방식의 동화같은 그래픽과 킹덤, 이마젠(펫)을 활용한 전략 전투가 특징인 게임입니다.
마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게임으로 플레이하는 듯한 그래픽 때문에, 처음 소개되었을 때부터 큰 관심을 모았음은 물론, 우수한 게임성으로 2019 지스타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죠.
출시일은 2021년 6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이벤트 중 입니다.
제2의 나라 세계관
시나리오를 한마디로 소개하면 게임 속의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주인공은 소울다이버즈란 가상현실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입니다.
게임 속에서 모험을 하던 중에 주인공은 이 세계가 가상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그리고 연결된 현실세계와 가상세계 모두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게 됩니다.
크로스월드라는 부제도 현실세계와 가상세계가 공존한다는 의미에서 따왔다고 하네요.
제2의 나라 전투시스템
모바일 게임답게 자동 전투가 가능하고
거기에, 기본스킬 / 스페셜 스킬 / 버스트 스킬 / 이마젠(펫) 등 상황에 맞춰 여러 요소들을 활용하는 식으로
전투가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자동 전투라는 시스템상, PVE 상황에서 엄청난 손맛을 기대하긴 어려울 듯하지만, 3:3 PVP 나 킹덤 전쟁 등 전략이 중요해지는 다른 유저들과의 전투에서 다른 게임과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공개된 캐릭터는 엔지니어(총), 디스트로이어(망치), 소드맨(검), 위치(창), 로그(활) 등 다섯 명입니다.
제2의 나라 생활형 콘텐츠
제2의 나라 에는 일종의 길드인 ‘킹덤’이란 시스템이 있습니다.
같은 킹덤내 소속된 유저들 끼리 힘을 합쳐 다른 킹덤과 경쟁하거나 전투를 벌일 수 있는데요,
탐험이나 의뢰를 통해 얻은 자원들을 투자해, 킹덤 내 구조물을 건설하거나 레벨업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전시킨 킹덤은 다른 킹덤과의 전쟁 시 전장으로 활용되거나, 몬스터의 공격을 막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킹덤이야 말로 제2의 나라 핵심 컨텐츠라고도 말할 수 있겠습니다.
개발진이 직접 커스터마이징에 높은 자유도를 부여할 것이라고 말한 만큼,
유저들이 만들어낼 킹덤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그 외에도 필드의 오브젝트(동물, 나무, 돌 등)를 직접 들고 이동시키는 등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고,
이를 이용해서 필드의 아기양을 데려와, 킹덤 내에서 키우거나 다른 킹덤의 물건을 훔쳐오는 등의 활동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공개된 스샷에 양을 들고 다니는 컷이 많네요 ㅎㅎ)
귀엽고 털이 복슬복슬한 다양한 탈 것들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제2의 나라 선발대 이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핸드폰번호를 인증하는 식으로,
선발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선발대 여권생성 시 추후 게임상에서 “선발대” 칭호를 지급받으며
여권코드를 공유하거나 소식지를 열람해 얻은 포인트로
굿즈나 문화상품권 추첨에 참가하고, 게임 내 아이템을 선구매 할 수 있습니다.
(4월 13일부로 마감.)
제2의 나라 사전등록 이벤트
브랜드 홈페이지 와 플레이스토어 및 앱스토어에서 4월14일부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홈페이지 사전등록 시 게임 이모티콘 지급, 친구추가 미션 참여시 귀여운 고양이모자가 지급됩니다.
친구추가코드>> BPYPYP
스토어 사전등록 시 탈 것인 이마젠 “우마왕”이 지급됩니다.
선발대와 사전등록 이벤트는 별개이니, 둘 다 참여하시고 칭호와 탈 것 둘다 가져가세요!